[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한국보안인증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32개 지방의료원에 전자서명 보안인증 플랫폼 ‘OKey’ 메디컬(전 Smart CMS)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의료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 웹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Active-X), EXE, 플러그인 등을 제거하는 정부정책을 반영하게 된다. 또, 이용자에게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모바일 전자서명 등 의료전자서명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보안인증 ‘OKey’ 메디컬은 의료법에 준수한 의료 전용 전자서명방식으로 Active-X나 클라이언트 설치없이 전자서명과 키관리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많은 병원 내 시스템과 연계 적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안인증은 ”OKey보안인증 플랫폼은 의료전자서명 뿐만 아니라 OTP, PKI인증서, FIDO 생체인증 등 다양한 본인인증과 IoT 기기인증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인증 플랫폼"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알리는 동시에 언택트 의료분야를 선도하는 보안인증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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