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현대百 판교점, ‘아트 뮤지엄’ 오픈…갤러리아, ‘비바 이탈리아 2020’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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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현대百 판교점, ‘아트 뮤지엄’ 오픈…갤러리아, ‘비바 이탈리아 2020’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10.0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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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백화점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백화점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현대百 판교점, '아트 뮤지엄' 연다…200억 원 규모 예술 작품 전시·판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에서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백화점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각 층에서 예술 작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층 열린 광장에 데이비드 호크니, 요시모토 나라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각 층별로 조각상, 바이크 드로잉, 조형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10층 토파즈홀에 마련된 특별 전시장은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 85여 점으로 꾸며진다. 쿠사마야요이의 '호박', 이우환 작가의 '이스트 윈즈'(East Winds)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10층 토파즈홀 입장 시 체온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매시간 단위 환기와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비바 이탈리아 2020'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 Italian Trade Agency)와 오는 12일부터 3주 간 '비바! 이탈리아 2020'(VIVA! ITALIA 2020)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비바!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뉴욕 삭스피프스 에비뉴 △일본 이세탄 △영국 하비니콜스 등과 협업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년 간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만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여행과 문화 생활의 욕구가 높아진 만큼 △명품관 △수원광교 △대전 타임월드 △서울고메이494한남 등 오프라인과 △갤러리아몰 등 온라인까지 규모를 확대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각 지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가장 이탈리아적 삶'을 테마로 의·식·주(衣·食·住) 영역에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이탈리아 브랜드와 작가 등 총 10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협력사 대상 '상생협력 아카데미' 온라인 개최

CJ프레시웨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지난 6일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14개 협력사 임직원 18명은 실시간 쌍방향 이론 교육과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소그룹 실습을 통해 품질관리 인프라 개선, 공정 이물관리 개선, 이물 분석 실습 등 3개 교육 파트를 수료했다.

한편,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의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하나로 자체 품질관리 인프라와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1차례 진행됐다. 누적 참여 인원은 373개 협력사 임직원 412명에 달한다. 

코센모빌리티, 캠핑카 운영·관리 업무협약 체결

코센모빌리티는 최근 카라반테일 화성 전시장에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캠핑카를 운영·관리하는 '꿈카 스테이션'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꿈카는 협회·시설로부터 시설 이용에 대한 부분을 공유받고, 협회·시설은 꿈카 스테이션 운영 대행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 확보의 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협회·시설 근로 장애인, 종사자에게는 꿈카 이용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서울시에 13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선 이달 말까지 강남구 헌릉IC 인근에 위치한 다니엘직업재활원,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희망일굼터 2개 시설을 꿈카 스테이션으로 시범 오픈한다.

시범 운영되는 꿈카 스테이션에는 경차 캠핑카 로디를 각 3대씩 총 6대를 배치하며, 캠핑카 관리·고객응대(CS) 등 캠핑카 렌트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꿈카는 실무자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운영중인 캠핑장에서 체험 교육도 병행 된다. 시범운영을 거친 후에는 서울시  주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꿈카 스테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NS홈쇼핑, '2020 홈쇼핑 아카데미' 참여 농수식품 중소기업 모집

NS홈쇼핑은 (사)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와 함께 '2020 홈쇼핑 아카데미'를 실시하며 참가할 중소기업 농수식품관련 업체를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홈쇼핑 아카데미는 홈쇼핑 유통 채널에 진출을 희망하는 농수식품 가공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홈쇼핑 식품소싱 △홈쇼핑 식품런칭 실무 △홈쇼핑 품질관리 평가 및 사례 △온오프라인 유통현황 및 진출전략 △농식품 스토리 텔링 마케팅 전략 등 실무 교육과 홈쇼핑 실무진을 만나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상품 간담회로 구성됐다.

교육일정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견학 등 오프라인 이동이 필요한 교육은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수식품 가공 중소기업은 (사)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 모집요강 또는 N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총 25개 기업은 참가자 교육비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아콜, 라이더 복지 위해 '식사 지원 사업' 추진

국내 배달대행 솔루션 모아콜의 운영사 ㈜인비즈소프트는 라이더 복지 향상을 위해 '라이더 식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모아콜이 추진하는 라이더 식사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폭증한 배달 주문을 수행하느라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라이더를 위해 기획됐다. 운영은 모아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유주방 '모아키친'에서 맡는다. 답십리에 위치한 모아키친에 방문한 모든 배달 라이더는 12종 이상의 반찬과 국(찌개)으로 구성된 한식뷔페, 설렁탕, 곰탕, 무제한 라면 메뉴를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달 서비스(광진구, 성동구, 동대문구 한정)까지 제공한다. 도시락은 밥, 국(찌개), 메인 메뉴 2종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동일하다. 특히 도시락을 포장해 가는 라이더에 한해 5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도시락 5개 이상 배달 주문 시 배달대행료를 받지 않는다.

식사를 원하는 배달 라이더는 주문 또는 음식 수령 시 자신이 소속된 배달 기사 앱을 보여주면 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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