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정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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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정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참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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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방문 및 서류 제출없이 공사비 결제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카드는 8일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정부의 이자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보완, 창호 교체 등으로 노후화된 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정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공사비 대출 이자를 최대 3%(차상위계층은 최대 4%)까지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은행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을 방문해 대출 서류 등을 제출해야 공사비를 지급할 수 있었다.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별도 방문과 서류 제출없이 공사비를 결제할 수 있다. 

여기에 공사비 결제를 위한 '추가 한도'가 2000만 원까지 부여되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돼 결제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60개월로 상환기간이 고정돼 있는 은행 대출과 달리 고객이 상환기간을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자 현황은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별도 방문과 서류없이 편리하게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결제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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