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전망’ 증권사, 하반기 채용 나섰다
‘호실적 전망’ 증권사, 하반기 채용 나섰다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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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KTB·신영 등 신입 공개채용 서류전형 진행…12월까지 마무리
삼성·NH, 서류전형 기종료…카카오페이·토스, 경력 위주 상시 채용
올해 실적 ‘순항’ 예상 …코로나19 & 디지털 트렌드 영향 AI 면접 진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우교 기자)

주요 증권사 서류접수 기간(9월 말~10월 중순까지) ©각 사
주요 증권사 서류접수 기간(9월 말~10월 중순까지) ©각 사

증권사들이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얼어붙었던 상반기 채용시장과 달리, 호실적이 예상되는 하반기 인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신영증권, KB증권 등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채용을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이달 22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지점영업 △본사영업 △리서치 △운용 △관리 △IT 등 6개 분야로,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KTB투자증권의 서류전형도 한국투자증권과 같은 날 시작했다. 모집부문은 △IB △기관영업 △컴플라이언스 △재무 △총무 △SPC △리테일 영업 지원 △시스템개발 등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11일까지며, 이달 중 온라인 인적성과 1차면접이 실시되고 다음달 2차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4주 간의 인턴십을 거치고 최종면접을 실시한다.

신영증권은 오는 14일까지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서류전형은 오는 28일 예정이며 자산관리를 비롯 △본사영업/IB △운용/리서치 △본사관리 △IT/Digital 등을 모집한다. 이후 직무면접과 최종면접(역량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KB증권도 오는 12일까지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S&T △IB △리서치 △Wholesale △디지털 △IT 등이다. 서류 합격자는 이달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AI면접 및 코딩 테스트(IT부문 지원자) 등을 실시한다. 다음달 1·2차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유화증권도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서류전형은 오는 11일에 마무리되며,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인적성 및 채용검진 △최종합격 등의 절차를 거친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이달 5일 서류전형을 마쳤다. 모집직무는 △IT시스템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홈페이지 개발/운영 △온라인 서비스 및 콘텐츠 UI/UX 기획 △AI개발/Data Scientist 등이다. 이후 7~8일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다음달 1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최종 입사일은 12월 중순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지난달 일찌감치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서류전형을 끝냈다. IB를 비롯한 △리서치 △운용 △법인영업 △IT 등을 모집했다. 

올해 2월 영업을 시작한 카카오페이증권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증권은 경력직을 중심으로 상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카카오페이증권은 △정보보호 담당자 △퍼포먼스 디자이너 △기술지원 △경영기획 △비즈니스 데이터 △결제/금융서비스 사업전략 등을 뽑는다. 토스증권의 경우, △공통 △권리 △출납 등과 관련된 경력직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초와 비교해 업황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증권사들은 저마다 인재 채용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 미국 대선 등 하반기 시장 안팎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들이 대기하고 있어, 꾸준한 인재 영입을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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