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정치텔링] 김경수와 김종인이 국민 마음 얻지 못하는 이유, 왜?
최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연세대가 민주화운동 참여자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8명을 합격시켰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준은 무엇이며 합격자 부모를 밝혀야 한다”는 촉구부터 같은 당 하태경 의원은 ‘대입특혜금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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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의 時代架橋] 한국형 재정준칙 암운(暗雲)
기업이건, 국가건 빚더미 위에 앉으면 내일이 위태롭다. 나랏빚이 급증하는 지금이야말로 재정준칙 도입이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 현재 나랏빚은 물론 기업과 가계 빚도 역대 최고치로 치솟을 정도로 나라 전체가 빚덩이에 올라서고 있다. 특히, 국채발행 증가로 인한 재정 악화는 20여년 전의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없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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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전망’ 증권사, 하반기 채용 나섰다
증권사들이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얼어붙었던 상반기 채용시장과 달리, 호실적이 예상되는 하반기 인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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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아모레·미샤, 온라인 불공정거래 논란 도마 위
아모레퍼시픽과 에이블씨엔씨가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깊어지며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가맹본사가 제품을 온라인에 싸게 공급한 탓에 온·오프라인 간 가격이 벌어지면서 가맹점 수익이 더욱 악화됐다는 논란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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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감] 배달앱, 올해 화두는?
규제 사각지대로 알려진 배달앱의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올해의 화두로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 결합 심사, 수수료, 환경, 사회 공헌 문제까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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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국감] 도마 위 오른 ‘재인산성’, 재등장한 ‘조국’…주목할 만한 소수의견은?
8일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이른바 ‘재인산성’으로 불리는 경찰의 개천절 ‘광화문 봉쇄 조치’가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입을 모아 지난 3일 경찰의 ‘차벽 설치’를 ‘과잉 진압’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수고했다. 고생많았다”면서 김창룡 경찰청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당은 이날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논란’을 지적하면서 다시 ‘조국 사태’를 끌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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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서체 배포에 신제품 출시까지…한글날 기념하는 유통가
유통업계가 시월 구일 한글날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 특수를 한글날 연휴에도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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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정치] 하륜과 이숙번의 엇갈린 운명…어른 나훈아가 없는 야권
태종 이방원 집권의 일등 공신은 하륜과 이숙번이다. 하륜은 조선의 어른이었고, 이숙번은 이방원의 돌격 대장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최후는 정반대였다. 하륜은 자신의 분수를 지키며 조선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이숙번은 자만에 빠져 토사구팽의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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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