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개 거점지역에 ‘온비드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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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개 거점지역에 ‘온비드 센터’ 오픈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0.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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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오프라인 결합…공매물 가상답사 가능한 360도 VR 콘텐츠 도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12일 서울, 경기, 대구, 전북, 경남, 강원 등 6개 거점지역에 ‘온비드 센터’를 열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12일 서울, 경기, 대구, 전북, 경남, 강원 등 6개 거점지역에 ‘온비드 센터’를 열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비드 센터’는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온비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과 정보검색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캠코는 지역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설했다.

‘온비드 센터’에서는 △회원가입 △물건검색 △입찰참가 및 결과확인 등 온비드 이용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의입찰 시스템을 활용해 자산처분과 입찰 절차 전 과정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캠코는 온비드 정보에 VR기술을 접목해 현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입찰물건을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60도 VR 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360도 VR 콘텐츠’ 서비스는 우선 캠코 공매물건부터 시작해 공공기관 등 물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날 "고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O2O(Online to Offline, Offline to Online : 온라인·오프라인 결합) ‘온비드 센터’와 혁신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동영상 공매물건 정보제공 등 고객관점에서 온비드 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비드 센터’ 이용은 스마트온비드 앱 ‘상담신청’ 메뉴에서 방문 지역, 일자·상담내용 등 사전예약 후 가능하며, ‘상담내역’ 메뉴에서는 확정된 방문상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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