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삼성증권, 2020 NBCI 증권업계 1위…유진투자증권, 원금지급형 ELB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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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삼성증권, 2020 NBCI 증권업계 1위…유진투자증권, 원금지급형 ELB 공모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1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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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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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0 NBCI 증권업계 1위

삼성증권은 14일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증권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대 브랜드 지수로 불리는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BKB(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삼성증권이 증권업계 종합 점수에서 1위를 기록한 NBCI는 기업들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등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로, 매년 66개 업종의 23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수의 조사업체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삼성증권은 올 한해 NBCI 조사에서 증권업 부문 1위를 기록해, NBCI 조사에서만 도합 15회 증권업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증권업계 최초 예탁자산 200조 돌파와 더불어 초고액자산가 특화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WM서비스의 선두주자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증권업계 최초로 리테일(WM) 예탁자산 200조를 돌파하며 초저금리 현상에 따른 주식시장으로의 급격한 '머니무브'의 선두주자로 떠오르며 '자산관리 명가'라는 브랜드 경쟁력을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는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서비스 SNI의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초의 투자파트너급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인 '멀티 패밀리 오피스'를 론칭해 초고액자산관리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써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를 통해 각 세대별 금융 고민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 및 콘텐츠를 제공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 한해 삼성증권이 3대 브랜드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은 끊임없는 신뢰를 보내준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대신민원관리시스템' 구축 

대신증권은 14일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민원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된 금융소비자 의견을 신속하게 조사, 분석, 통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까지 One-Stop으로 진행하는게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시스템과 민원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시스템으로써 민원처리와 구제절차 등을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방문, 전화, 서신, 팩스, 전자우편, 인터넷 등 다양한 접수채널로 제기된 민원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담당부서에 배정되어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해소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진행상황을 금융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한다. 

이와 함께 관련 원인 분석과 모니터링도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상품 기획과 개발, 업무 및 제도 개선, 고객서비스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유신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VOC를 포함한 민원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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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원금지급형 ELB 공모

유진투자증권ㅇ느 14일 원금지급형 ELB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269회 ELB는 3개월(95일) 만기의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집 규모는 총 50억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2.00%의 수익을, 50% 미만이면 세전 연 1.99%의 수익이 제공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1000만 원 단위 증액)이며 기본 가입 한도는 5억 원이다. 이때, 유진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펀드, ELS, 랩어카운트, 신탁 등 매칭상품을 가입하면 해당 상품의 금액에 따라 최대 1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모집 총금액을 초과하면 청약금액에 비례하여 안분 배정된다. 

이번 공모 상품은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을 통해 가입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유진투자증권의 ELB는 특별한 가입 조건이 없고, 가입 한도도 기본 5억원에 달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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