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반기 기대작 ‘K9' 모습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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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반기 기대작 ‘K9' 모습 드러내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2.02.13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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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올해 발표되는 신차 중 대형 세단 부분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기아자동차의 ‘K9’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차 ‘K9’는 13일 프로젝트명 ‘KH’으로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이날 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차 ‘KH'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혁신적 디자인,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후륜구동 대형세단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KH의 콘셉트는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이테크 럭셔리 세단”이라며 “모던 클래식의 중후함을 새롭게 해석해 기존 대형 세단과 차별화된 첨단 감성을 불어넣은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KH의 앞모습은 기아차 패밀리룩이 적용되고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세련된 해드램프와 클래식한 차체의 볼륨이 돋보인다. 후드 디자인 역시 조화를 이뤄 럭셔리카만의 강점을 실린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날렵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감성을 살린 리어콤비램프, 고급스러운 크롬 가니쉬로 대형세단의 중후함을 살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KH는 디자인, 성능, 신기술 등 기아차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새로운 개념의 후륜 구동 대형세단”이라며 “특히 디자인기아로 대표되는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이 최고로 발휘된 기아의 새로운 플래그십 차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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