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KB국민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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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KB국민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0.1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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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서 국내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기존 고객만족(CS)과는 차별된 ‘Good 서비스’ 개념 도입 및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중심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은행산업 부문에서 2014년 이후 7년 연속 1위, 누적 17번째 1위를 수상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되며 고객이 선택한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한은행만의 차별적인‘Good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허인 (왼쪽) KB국민은행 은행장과 (오른쪽)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KB국민은행
지난 14일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허인 (왼쪽) KB국민은행 은행장과 (오른쪽)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공동 금융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지난 14일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인프라사업에 대한 시장정보 및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내용이 골자다. 주요 내용은 △해외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공동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대출 및 지분투자 등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IND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프로젝트 기획에서부터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개발 및 투자, 금융구조화 자문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수주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에서 다년간의 금융주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북미, 유럽, 호주 지역의 발전, 신재생에너지,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해외 인프라사업으로 금융 영역을 확장해 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의 금융주선기능과 KIND의 사업발굴역량을 연계해 해외 인프라사업 금융지원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진국 인프라시장에 이어 신흥국 인프라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허인 KB국민은행장, (왼쪽)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1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허인 KB국민은행장, (왼쪽)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1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과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상품을 이용해 기업이 KB국민은행에 수출입금융을 신청 하게 되면 보증료와 보험료를 지원 받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 협약 관련 기금 300억원을 출연했다.

양 기관은 △고객별 부여 가능 한도의 최대 2배의 특별보증한도 운영 △보증 비율 우대 △고객 납부 보증료 지원 △수입보험 상품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KB글로벌 Payment Usance 전신료 면제 △신용장수수료 할인 등 우대를 추가 제공해 특별출연 대상 기업의 외국환 거래를 전방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실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든든한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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