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20 지속가능성 대회’ 건축자재 업종 1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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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0 지속가능성 대회’ 건축자재 업종 1위 기업 선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0.1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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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왼쪽부터) 심재국 KCC 총무인사총괄 상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 KCC
(왼쪽부터) 심재국 KCC 총무인사총괄 상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 KCC

KCC는 지난 16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KCC는 이사회의 책임성,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나타내는 조직 거버넌스와 반부패, 공정경쟁 등을 나타내는 공정운영관행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기업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가능 경영활동 소통에 힘쓴 결과라는 게 KCC의 설명이다.

또한 KCC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도 수상했다. 지속가능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CC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KCC 측은 "기업의 경영 성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치 창출이며, 이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하게 현황을 알리는 활동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해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업종별 애널리스트, 환경 심사원 등 414명의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 협력사, 주주, 임직원 등 2만5650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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