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우건설 컨소, 과천에 3개 단지 동시분양…롯데건설, BBCM공법 건설신기술 공동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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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우건설 컨소, 과천에 3개 단지 동시분양…롯데건설, BBCM공법 건설신기술 공동취득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0.2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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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서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문화행사 개최

포스코건설은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인문학 콘서트(양명수 교수, '나는 누구인가')를 시작으로, 오는 26~31일 스틸아트와 사진 전시회, 다음달 5일 미래주거문화 강연(유현준 교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어디서 살 것인가')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공연과 부동산 유튜버 김학렬의 강연 등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한동안 연기됐던 갤러리투어, 일반고객 대상 관람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더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1698세대 공급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50%, 태영건설 40%, 금호산업 10%)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3개 단지, 총 1698세대 규모 일반분양 물량을 동시에 공급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과천 푸르지오 데시앙'(S5블록) 등이다. 오르투스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35세대, 라비엔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679세대,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84~107㎡ 총 584세대 규모로 각각 꾸며진다. 오르투스와 라비엔오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데시앙은 태영건설이 짓는다.

이들 3개 단지는 청약일정(다음달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은 동일하지만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하도록 당첨자 발표일을 다르게 정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넓혔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3.3㎡당) 오르투스 2403만 원, 라비엔오 2376만 원, 데시앙 2373만 원 등이다. 입주예정일은 라비엔오 오는 2021년 12월, 데시앙 2023년 4월, 오르투스 2023년 6월이다.

대림산업, 오는 27일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청약 개시

대림산업은 다음주부터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단지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16~19일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 조건만 충족되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건설현장 노동자 코로나19 집단 감염

현대엔지니어링의 폴란드 폴리체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노동자가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현장에서는 한국인 직원 23명, 외국인 노동자 145명 등 총 16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숙소에 격리된 상황으로 전해진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프로젝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에디슨 4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799억 원(부가세 포함)으로, 이는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결기준 매출의 12.25%에 해당한다. 준공은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프로젝트를 공기 내에 완벽한 품질로 수행해 바이오 플랜트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교량 슬래브 캔틸레버부 시공법' 건설신기술 공동취득

롯데건설은 신원알피씨, 한화건설, 홍화, 삼안 등과 공동 개발한 '분리 가능한 브라켓을 적용하는 콘크리트·강교량 바닥판 캔틸레버 시공 방법'(BBCM, Built-in Bracket Cantilever Method)으로 건설 신기술(제904호)을 취득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기술은 교량 공사 시 PC패널을 받칠 때 동바리나 거부집을 설치하지 않고도 슬래브 끝에 탈착식 브라켓을 붙일 수 있어 공기 단축과 노동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작업이 끝나면 브라켓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우수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측은 "BBCM공법은 교량 바닥판 슬래브 공사의 전 구간을 프리캐스트 패
널로 시공할 수 있는 최초의 기술로 교량 슬래브 모듈화 시공을 완성해 큰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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