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하나은행, 삶의 품격을 더하는 '하나원큐 M' 웹진 창간…기업은행, ‘IBK생활금융’ 예금·적금·대출 연계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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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하나은행, 삶의 품격을 더하는 '하나원큐 M' 웹진 창간…기업은행, ‘IBK생활금융’ 예금·적금·대출 연계상품 출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0.2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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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은행 이정우 PF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E1 김상훈 신사업개발실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손님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삶의 품격을 더하는 '하나원큐 M' 웹진을 창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삶의 품격을 더하는 '하나원큐 M' 웹진 창간

하나은행은 손님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삶의 품격을 더하는 '하나원큐 M' 웹진을 창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원큐 M'은 부동산, 세무, 투자, 금융 등 '똑똑한 자산관리'부터 은퇴설계, 건강, 라이프 등의 '100년 행복 솔루션'까지 알차고 유용한 전문가의 칼럼과 영상 콘텐츠를 지면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웹진이라는 새로운 옷에 담았다.

특히, 부동산 투어는 현장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전문가의 분석과 함께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은퇴관리 노하우, 세무, 상속·증여, 미술품 시장 등의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와 취미, 건강, 여행, 미식 등의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깊이, 현명하게 △같이, 기쁘게 △오래, 행복하게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비대면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손님에게 다양한 금융 정보와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하겠다”며 “'하나원큐 M'이 손님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M'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기존 손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치 않은 공개형으로 운영되며 모바일, 태블릿, PC 등 어디서든 최적화된 반응형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기업은행, ‘IBK생활금융’ 예금·적금·대출 연계상품 출시

IBK기업은행은 입출금식 통장과 적금, 대출 등을 연계한  ‘IBK생활금융’ 상품들을 23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출시 예정 상품은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담은 입출금식 통장 ‘IBK주거래생활금융통장’, 이 상품 고객들만 가입할 수 있는 ‘IBK생활금융적금’, ‘IBK생활금융소액대출’이다.

결합 상품 가입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IBK주거래생활금융통장은 급여(월 50만원 이상) 또는 연금(4대 연금)을 받거나 생활비(아파트관리비, 지로, 등) 자동이체(2건) 거래만 있으면 금융 수수료 면제와 환율 80% 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면제 수수료는 전자금융 타행 이체수수료(월 50회), 타행 자동화기기(ATM) 출금수수료(월 10회),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월10회) 등이다.

‘IBK생활금융적금’은 매월 고객이 지정한 날짜를 기준으로 IBK주거래생활금융통장 최종 잔액의 1%를 매월 자동으로 적립하는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금리는 최대 연 2.5%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IBK생활금융소액대출은 입출금식 통장에 잔액이 부족해도 공과금․아파트 관리비, 간편(PAy)결제 등의 자동이체에 한해 출금될 수 있도록 한 대출 상품이다.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최대 대출한도는 50만원이고 현금 출금 또는 일반 계좌이체는 할 수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장잔액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소액 단기연체를 방지해 신용등급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K생활금융적금과 IBK생활금융소액대출 모두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IBK주거래생활금융 가입 고객 중 주식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 이체거래 없이 이 통장에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제휴증권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용등급, 명의도용차단 등 신용종합관리를 위해 NICE평가정보의 ‘종합신용지키미서비스’ 3개월 무료이용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은행 이정우 PF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E1 김상훈 신사업개발실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은행 이정우 PF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E1 김상훈 신사업개발실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 E1과 함께 그린뉴딜을 선도하다

신한은행은 E1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경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E1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E1과 관계사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주선 및 리파이낸싱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이 자문 및 주선하는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E1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제안함으로써 전략적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그린뉴딜 관련 주요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지붕형 태양광 PF를 주선하였으며, 이후 수상태양광 사업, 스팀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사업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책임(ESG)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에 가입했으며, 친환경 전략인 ‘에코트랜스포메이션2020’을 선포했다”며 “신한은행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선도적으로 부응하며 그린에너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외국인 신용카드 비대면 신규 시행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카드 접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신용카드 접수는 신한은행의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앱 신한 쏠(SOL) 글로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12개 국어를 지원하는 신한 쏠(SOL) 글로벌에서 외국인등록증과 공인인증서(타은행 인증서도 가능)만으로 간편하게 신용카드 신규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고 본인 확인을 위해 카드사 직원과 유선 통화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거래 동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신용카드 이용률이 40%에 달하고 특히 동남아시아 국적 고객의 경우 모국어로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신한 쏠(SOL) 글로벌 사용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본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비대면 신용카드 접수 프로세스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박우혁 디지털개인부문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가 외국인들의 국내 금융 편리성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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