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424억 원, 영업이익 1398억4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5% 각각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61.6% 감소했다. 코로나1 사태 장기화 예상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를 했기 때문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측은 "계속되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속에서도 설계·기술·수행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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