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자이’에 몰려”…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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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자이’에 몰려”…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0.2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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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서 'H 오토존' 첫선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서 'H 오토존'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H 오토존은 세차, 경정비, 튜닝 등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내 건식세차공간이다. 스마트홈 기술 적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용현황 파악과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H 오토존을 향후 다른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지하주차장 내 건식세차공간 확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자이'에 가장 많이 몰렸다"

GS건설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올해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렸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까지 진행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자이에 청약통장을 접수한 수요자는 35만235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1순위 청약자 중 16.8%에 해당하는 것으로,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 최다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자이가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인식돼 브랜드 경쟁력에서는 확고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대우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23일 동시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 하남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496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3.3㎡당 1636만 원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다음달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3일, 계약은 11월 28일~12월 4일이다.

함게 조성되는 아클라우드 감일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 규모로 꾸며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27~38일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추첨, 29일 계약 순이다.

현대엔지니어링-빅워크, 비대면 걸음기부 사회공헌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과 사회적기업 빅워크는 올해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만 참여한 지난 6월 1차와는 달리, 규모를 확대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실시된다. 모바일 앱 빅워크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손쉽게 기부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목표 걸음 수를 3억 걸음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서울 쪽방촌에 3000만 원 상당의 겨울 용품을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내기 위해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을 다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 '이형봉강 활용 사변형 격자지보재' 건설신기술 공동획득

코오롱글로벌은 스틸텍, 동해종합기술공사 등과 공동 개발한 '이형봉강을 이용한 사변형 격자지보재'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903호)로 지정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기술은 '신오스트리아 터널공법'(NATM) 수행 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적용하는 기술이다. 터널 공사 시 굴착면이 위지 않도록 설치하는 강지보재를 기존 대비 적게 설치하면서 성능을 높여 운반·설치에 용이하다는 게 코오롱글로벌의 설명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지정으로 발주청으로부터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터널 건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기술의 쓰임새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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