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티켓 오픈 1분만에 마감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진행된 올 뉴 렉스턴 론칭 이벤트의 참가 티켓 예매가 오픈 1분 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4일 진행될 올 뉴 렉스턴 론칭 이벤트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이하 쇼케이스) 행사에 참가할 150여 명의 고객을 모집하기 위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쇼케이스 현장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임영웅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쇼케이스는 오는 11월 4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패널 신청이 오픈된 지 1분 만에 마감되며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9일부터 올 뉴 렉스턴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사전계약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 지원 혜택과 더불어 몽블랑 키링을 증정(11월말까지 출고 기준)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pcs,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

마이마부, 중고차 구매대행 서비스 거래대수 1만 5000대 돌파

중고차 컨설팅 기업 마이마부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자사 서비스 거래대수가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중고차 구매대행 서비스를 런칭한 이래 4년 만의 성과이자, 올해 초 선보인 '안심직거래' 대행 서비스 이용 고객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코로나19로 개인 직거래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판매·구매 고객 양측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

특히 마이마부는 딜러를 거치는 것보다 개인 직거래가 제 값을 받기 유리하며, 차량 가격이 높을수록 가격 차이가 커지는 만큼 서비스 이용객 중 수입차, 슈퍼카 고객들이 주를 이룬다고 전했다.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는 "회사는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로 중고차 거래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담 정직원을 충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 2020 레드닷 어워드서 3개 차종 수상 쾌거

현대차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사 콘셉트카 3개 차종이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ᆞ수송 부문 내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최우수상을,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이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는 20여 명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총 4170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혁신도  △현실화 가능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우수상 41개 작품과 본상 188개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현대차는 프로페시가 최우수상을 받으며 한국차 브랜드 최초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브랜드와 차세대 수소전기 기술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의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