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낸 근조화환이 도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진 뒤 6년 반 동안 투병해왔다. 심폐소생술(CPR)까지 받고 소생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이 회장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4일장으로 28일 발인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면서 “이에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니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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