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0082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이상이면 상환돼 상대적으로 빠른 조기상환을 기대할 수 있다. 원금손실조건도 50%이며, 연 5.0%(세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또한 ELS 20082호는 △S&P500 △EuroStoxx50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ELS 20083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퀄컴(Qualcomm Inc.)과 넷플릭스(NETFLIX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총4개의 ELS 상품을 총 30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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