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오늘] 한미약품, ‘글로벌 스탠더드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이대목동병원,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부서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의약오늘] 한미약품, ‘글로벌 스탠더드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이대목동병원,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부서 선정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10.27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한미약품, 글로벌 스탠더드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한미약품은 27일 열린 '2020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이하 GSMA) 시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받은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이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를 포함한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만족, 지속가능 추진전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적 R&D 투자로 혁신신약을 개발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 기여에 매진하는 '선순환 경영'에 대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ST,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희망키트' 전달

동아에스티는 지난 26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유니세프 희망키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희망키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참여형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동아에스티 '제1회 Fun:D(펀 콜론디) 캠페인'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6~7월 걸음 기부 캠페인 제1회 Fun:D(펀 콜론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총 3054명의 임직원과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였던 1억 걸음의 209%인 총 2억976만8035걸음이 모였다.

동아에스티는 모인 걸음에 따른 기부금을 유니세프코리아에 전달했고, 유니세프코리아는 손 소독제, 어린이용 마스크 등의 생활 방역용품과 캐치볼 등의 놀이용품으로 구성된 희망키트 1000세트를 제작해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시는 희망키트를 다문화 가정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부서 선정

이대목동병원은 '제1회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부서'를 열고 응급환자 전용 입원 병동인 52병동과 약제팀을 최우수 병동·부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 개선에 앞장서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부서를 선정해 모범 직원을 격려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직원들을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상한 병동과 부서에는 모든 구성원의 이름이 담긴 현판과 기념 배지가 수여됐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18년 안전관리부를 신설, 환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JW홀딩스, 중국 뤄신과 위너프 독점 기술수출·공급 계약 체결

JW홀딩스는 중국 뤄신제약그룹(Luoxin Pharmaceutical Group Stock Co., Ltd) 자회사인 산둥뤄신제약그룹(Shandong Luoxin Pharmaceutical Group Stock Co., Ltd, 이하 산둥뤄신)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공급 계약'(Exclusive License and 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둥뤄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위너프에 대한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 독점적 개발·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또한 JW홀딩스는 산둥뤄신으로부터 반환 조건 없는 선계약금 500만 달러(약 56억 원)와 개발, 허가·매출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3400만 달러(약 384억 원) 등 총 3900만 달러(약 440억 원)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또한 허가 이후에는 산둥뤄신의 중국 내 순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도 추가로 받는다.

완제품 공급 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양 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위너프의 생산과 공급은 JW생명과학이 담당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