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혼부부 설문…“10명 중 7명 코로나 우울감”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설문…“10명 중 7명 코로나 우울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10.27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밀도(56.3%)는 더 높아져…신혼부부 대신해 나무 8천 그루 심기 행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유한킴벌리 언택트 신혼부부 나무심기 대표부부로 참가한 홍현희 제이쓴부부가 나무심기에 열중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언택트 신혼부부 나무심기 대표부부로 참가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나무심기에 열중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10명 중 약 7명이 코로나로 인해 최근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경험한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유한킴벌리가 언택트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 신청자 53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혼부부 응답자의 69.5%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올해 제일 시급한 사회적 환경적 이슈로는 응답자의 65.6%가 코로나를 선택했으며, 24.1%는 기후변화를 꼽았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부부간의 방법으로 응답자의 56.3%는 동네 혹은 가까운 공원산책을 한다고 답변했으며, 18.7%가 가족간의 대화를 손꼽았다. 최근 부부간 대화가 늘었다고 답변한 비율이 57.5%로, 줄었다고 답변한 비율인 3.4% 대비 크게 상회했다. 부부간 친밀감도 높아졌다고 답변한 비율 또한 56.3%로, 줄었다고 답변한 비율(3.1%) 대비 크게 높았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97.8%가 개인약속이나 경조사 등 행사 참석의 빈도를 줄였으며 87.1%는 외식 및 여가활동이 줄었다고 답변, 대다수의 신혼부부들이 방역수칙 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과의 만남을 줄이고 재택근무 및 비대면 활동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답변한 비율도 63.9%에 달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의 결혼 예정자를 대상으로 8000명의 신청자 모집을 진행했고 참가자의 이름으로 8000그루의 나무심기를 완료했다.

1985년 이래로 올해 36년째 진행된 나무심기는 손창근 선생이 50 여년 간 가꾸어 국가에 기부한 용인시 소재 국유림에서 진행됐다. 지난 17일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산림청,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 관계자들이 신혼부부들을 대신해 나무를 심었다. 올해의 경우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8000쌍의 대표로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소셜커머스, 화장품, 패션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