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당기순이익 2396억…사상 최대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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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당기순이익 2396억…사상 최대 분기 실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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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3537억 기록…거래대금 및 해외주식 영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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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3분기 영업이익 3537억 원, 당기순이익 239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는 5012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764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에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주식 매매 활성화에 따라 브로커리지 비즈니스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3분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DCM시장 개선, ECM 시장 대규모 딜 진행을 통해 IB부문이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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