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크런키 빼빼로 물량 확보 위해 생산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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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크런키 빼빼로 물량 확보 위해 생산 ‘풀가동’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10.2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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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2020 크런키 빼빼로
2020 크런키 빼빼로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크런키 빼빼로’의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 라인 풀가동에 나섰다.

2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최근 롯데제과는 크런키 빼빼로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증산에 돌입했다. 빼빼로 제품 10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아 영업 일선에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쟁탈전까지 벌어지고 있기에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크런키 빼빼로는 지난 4월 출시 이래 6개월 만에 매출 약 150억 원을 기록했다. 통상 업계에서는 연매출 100억 원이 인기 신제품 기준으로 통한다. 크런키 빼빼로 판매에 힘입어 지난 1~9월 빼빼로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한 600억 원을 기록했다. 

크런키 빼빼로는 빼빼로에 크런키 초콜릿을 입힌 제품으로 크런키의 특징을 살려 일명 ‘뻥쌀’을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크런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002년 ‘자일리톨’, 2006년 ‘드림카카오’에 이은 역대급 신제품의 재림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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