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라임코리아와 MOU…라이나생명, 보철 강화형 치아보험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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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라임코리아와 MOU…라이나생명, 보철 강화형 치아보험 신규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2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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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손해보험 김영준 기업보험부문장(왼쪽)과 라임코리아 권호경 지사장(오른쪽)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김영준 기업보험부문장(왼쪽)과 라임코리아 권호경 지사장(오른쪽)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라임코리아와 MOU

한화손해보험은 29일 라임코리아와 올바른 라이딩 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라임코리아 전동킥보드 탑승자를 위해 제공하는 보험서비스는 △공유 킥보드 이용중 탑승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3자 배상책임 (대인, 대물사고)과 △탑승자의 상해사망사고을 보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대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기기를 이용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전용도로 및 관련법규 등 인프라가 아직까진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기 이용의 편리함에 앞서 안전이라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라임코리아와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서약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바른 전동킥보드 탑승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임코리아는 현재 시애틀, LA, 베를린, 파리, 스톨홀름 등 30여국 100여개 도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의 국내법인으로 지난 10월부터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 '제임스' 선봬

푸르덴셜생명은 29일 라이프플래너들이 체계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인 '제임스(James)'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제임스(James)는 △모바일 활동 관리 △가망 고객 발굴 △고객·계약 관리 △고객 니즈 분석 △가입 설계 △전자청약 △디지털 비서 등 라이프플래너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디지털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제임스(James)를 통해 가망 고객 발굴부터 가입 설계와 상담 후 전자청약까지 영업 전 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푸르덴셜생명은 제임스(James) 론칭을 위해 실제 라이프플래너들의 영업 활동 경로를 분석하고, 여러 차례의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현업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사용자 그룹 테스트 결과, 실제 라이프플래너들은 고객 및 영업 관리를 위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수기로 작성되던 업무가 데이터로 관리되어 영업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제임스(James)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이동이 많은 라이프플래너들을 위해 자신의 위치와 동선에 있는 고객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위치 기반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광성 푸르덴셜생명 디지털 부문 상무는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라이프플래너들은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라이프플래너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 보철 강화형 치아보험 신규 출시

라이나생명보험은 29일 고령자대상 치주질환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 보장을 강화한 실버 치아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라이나생명은 다음달 2일 ‘(무)THE든든한 실버치아보험’을 GA채널을 통해 출시하고 판매에 나선다. 이번 상품은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장을 맞춤형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보장금을 낮추는 대신 누적 3개 이상의 임플란트 치료부터는 보장금이 높아지도록 하는 구조를 통해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도 임플란트 치료를 장기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평생 2개까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서 본인부담금 30%로 치료가 가능한 점에서 착안했다.

또한 고령자에게 필요도가 높은 발치 후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의 보철 치료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를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게 변경해 보험료 구성을 다양화했다. 기존 치아보험에서 보장하는 영구치 발거, 치주질환 치료, 구내 방사선, 파노라마 등의 보장도 역시 특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번 '(무)THE든든한 실버치아보험'은 때우는 충전치료는 개수/치료소재 제한 없이 보장하고, 틀니는 연간 1회 한도,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주계약 65세 기준 남자는 4만 700원, 여자는 3만 46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승용 상품개발본부 이사는 "고령 고객의 임플란트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을 줄여 실질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출시한 상품"이라며 "치아치료가 절실하나 높은 금액으로 고민하는 고령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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