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에픽 메가잼 코리아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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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에픽 메가잼 코리아 2020’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0.3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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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 이용 게임·M&E·건축 부문 작품 응모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 제공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국내 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에픽 메가잼 코리아 2020’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제공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국내 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에픽 메가잼 코리아 2020’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픽 메가잼 코리아 2020’은 국내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언리얼 엔진 게임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었던 ‘UE4JAM 코리아’에서 산업 분야가 추가된 행사다. 올해는 게임, M&E(미디어 앤 엔터테인먼트), 건축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 사용자라면 1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우선 게임 부문은 ‘극복’을 주제로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어떠한 플랫폼의 게임이든 가능하며, 템플릿 이상의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패키지와 프로젝트 파일의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들은 아이디어와 재미, 비주얼, 주제 적합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M&E 부문은 ‘꿈꿔왔던 영상’을 주제로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자유롭게 제작한 5분 미만의 작품 영상과 프로젝트 파일의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예술성, 서사,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건축 부문의 주제는 ‘최고의 가을 풍경과 건축물’로 언리얼 엔진뿐만 아니라 트윈모션 2020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의 이미지 또는 2분 미만의 영상과 프로젝트 파일의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과 렌더링의 구도, 렌더링의 사실감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고, 언리얼 엔진 또는 트윈모션의 인터랙션 요소가 추가된 경우 가산점이 있다.

전 분야의 제출 작품은 언리얼 엔진 튜토리얼을 기반으로 확장된 작품은 불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에 제작된 에셋만 사용 가능하다. 단, 마켓플레이스의 무료 콘텐츠 및 퀵셀 메가스캔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각 부문의 1등 수상자에게는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2등에게는 삼성전자 32인치 커브드 모니터, 3등에게는 로지텍 MX MASTER 3 마우스가 제공되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크레딧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응모 방법에 맞춰 기준에 부합한 작품을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언리얼 엔진 럭키 굿즈가 1인당 1개씩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날 "올 한 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한 주제로 올해 ‘에픽 메가잼 코리아 2020’을 준비했다"라면서 "지난 2회에 걸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시는 개발자분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에 깜짝 놀랐다. 올해는 게임뿐 아니라 M&E와 건축 분야도 추가된 만큼 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을 활용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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