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마케팅, 성장 동력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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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마케팅, 성장 동력 여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0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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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에코마케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에코마케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에코마케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3일 에코마케팅은 전거래일보다 50원 오른 2만 46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4분 현재 역시 전일대비 50원(0.20%) 상승한 2만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9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본업의 경우, 매출액 171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기존 광고주들의 예산 집행이 안정적인 가운데, '오호라' 등으로 대표되는 CPS(매출 연동형) 모델 관련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앤코는 3분기 매출액 368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글로벌 플랫폼향 판매 고성장이 두드러졌으나, 초기 단계인만큼 물류비 및 마케팅비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4분기 CPS 주요 고객사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의 계절성 영향이 상존한다"면서 "이에 전분기대비 외형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전년동기대비 성장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에코마케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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