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영업익 8000만원…전분기比 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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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영업익 8000만원…전분기比 흑전
  • 방글 기자
  • 승인 2020.1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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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7.3%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8억1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1300만 원으로 24.8% 늘었다.

코오롱플라스틱 측은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3분기 들어 글로벌 경제봉쇄 완화에 따른 제조사 가동률 상승으로 자동차용 컴파운드 제품과 POM(폴리옥시메틸렌)의 해외 수출 판매가 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4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있겠지만 해외 수요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유럽과 인도 등에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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