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3분기 영업익 287억…전년比 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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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3분기 영업익 287억…전년比 44.4% ↓
  • 방글 기자
  • 승인 2020.11.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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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 영업이익이 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4.4%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75억 원으로 10.3% 줄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 매출액이 자동차소재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재확산, 계절적 비수기 진입, 장마 등으로 인한 패션부문 적자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자동차 소재의 회복기조, 석유수지와 필름·전자재료와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을 통해 대외 리스크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아라미드사업은 증설라인을 포함해 풀가동 중이다. 5G 케이블 등 고부가 IT 인프라용 시장의 성장으로 판매와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패션부문은 겨울 성수기 진입과 언택트 시대 야외활동 증가로 아웃도어 시장 호황이 기대됨에 따라 4분기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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