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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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개청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1.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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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주민센터-동호독서당 등 공공시설 복합화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성동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아 신축한 '옥수동 공공복합청사'(성동구 옥수동 소재)가 지난 11월 5일(목) 개청했다고 9일 밝혔다.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성동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아 신축한 '옥수동 공공복합청사'(성동구 옥수동 소재)가 지난 5일 개청했다고 9일 밝혔다.

옥수동 공공복합청사는 캠코가 지난 2015년 성동구청과 맺은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에 따라 신축한 사근동 복합청사, 성수1가제2동 복합청사에 이어 성동구에서 세 번째 준공한 공공복합청사다. 

캠코에 따르면, 캠코는 노후화된 옥수동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해 사업비 약 89억 원을 투입, 연면적 2683㎡, 지상5층․지하2층 규모의 행정업무 공간, 동호독서당, 주민자치회관, 근린생활시설 등을 복합 개발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도입하고, 건물 내부에 정원을 배치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지역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및 공공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날 "캠코는 그간 국ㆍ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자체 재정부담을 낮추고, 공유재산 활용도를 제고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미래지향적 공유재산 개발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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