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국 온라인 플랫폼 티몰(T-Mall)에 한국식품 국가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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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중국 온라인 플랫폼 티몰(T-Mall)에 한국식품 국가관 개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1.0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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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군제’ 참여…온라인 수출환경 구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농식품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농식품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몰은 8억 명 이상 활성 사용자와 작년 기준 연매출 544조 원을 기록한 중국내 1위 B2C 플랫폼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전자상거래 수입 규모가 지난 5년간 31%의 높은 성장세 있는 중국 시장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함으로써 중소 수출 업체들이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온라인 수출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11월 11일 개최되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 직접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하루 매출 약 55 조가 예측되는 광군제에 직접 참가해 ’광군제 특수‘를 최대한 활용하고, 광군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쌍12절(12.12)·춘절(연말·연시)까지 주요 소비 시즌과 연계, 본격적인 온라인 판촉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시대에 수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 정책도 온라인·비대면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고, 우리 경제 반등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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