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현대건설·계룡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분양…삼성엔지니어링, 디지털 기반 플랜트 운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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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현대건설·계룡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분양…삼성엔지니어링, 디지털 기반 플랜트 운영 역량 강화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1.0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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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계룡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공급 예정

현대건설·계룡건설은 이달 말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록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사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09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강동구 내 공공택지 단지로 갖춰진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는 데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한강, 고덕수변생태공원, 망월천 등과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에 오는 2021년 상반기 강빛초중교가 개교할 예정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현대건설·계룡건설 측은 "분양가 상한제,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이 적용된 공공택지 민간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고, 강동구와 미사강변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S건설, 오는 12월 '판교밸리자이' 분양 예정

GS건설은 다음달 중 경기 성남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판교밸리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1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 등으로 꾸며진다. 백화점, 대형마트, H스퀘어, W스퀘어 등 판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 공원용지를 비롯해 상적천, 대왕저수지 등과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당초 지난해 6월 분양하려고 했으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으로 설계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1년여 만에 분양하게 됐다"며 "성남 고등지구 내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최고 브랜드인 만큼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아스펜테크, '디지털 기반 플랜트 운영 최적화' 업무협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계 공정자산 솔루션 소프트웨어업체 아스펜테크사(社)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플랜트 운영 최적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주요 발주처가 운영하는 플랜트에 아스펜테크 디지털 솔루션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삼성엔지니어링만의 FEED(기본설계) 노하우를 접목해 운영 최적화에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발판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FEED·EPC 수주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사업수행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체질개선을 이뤄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성백조,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 견본주택 오픈

금성백조는 오는 13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THE CENTRAL & 애비뉴스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전했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이 조성된다. 포산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근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대구산업선 테크노폴리스역(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망 개선도 기대된다는 게 금성백조의 설명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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