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푸르덴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메트라이프생명, 문체부 선정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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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푸르덴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메트라이프생명, 문체부 선정 우수기관 인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1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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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푸르덴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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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

푸르덴셜생명은 10일 2년 연속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푸르덴셜생명의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푸르덴셜생명의 향후 신용등급은 '안정적(Stable)'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푸르덴셜생명은 '지급여력(RBC) 비율'과 자본의 질적 구성 등이 업계 대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급여력(RBC)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이며,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3년간 400% 이상을 유지해 우수한 신용도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현금성 자산, 국공채, 특수채 등 신용위험이 낮은 자산의 비중을 뜻하는 '안전자산 비중'은 푸르덴셜생명(88.5%)이 업계 평균(49.3%) 대비 월등히 높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생명은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우수한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5개년 평균 총자산수익률(ROA; 0.85%)은 업계 평균(0.43%) 대비 매우 높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설계사 채널을 통한 보장성 보험이 지속되면서 푸르덴셜생명의 시장 지위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부채 듀레이션이 긴 종신보험 위주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장기 국공채 위주로 금리 위험을 완화함으로써 푸르덴셜생명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를 통해 종신보험 판매에 주력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면서 "앞으로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모델로 구축하여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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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DB손해보험은 10일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 중 상해 위험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신규 담보 5종을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만 2건의 사망사고를 비롯해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는 중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운전자보험과 같이 개인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DB손해보험은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에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중 상해 담보를 탑재함으로써 보험의 보장영역 밖에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보장 영역을 제공하도록 했다. 

신규 개발된 담보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을 비롯해 장해지급률 80%이상의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부상치료비, 입원시 입원일당까지 다양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오토바이를 운전하지 않아도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람은 전용 플랜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이 소유하여 이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공유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는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자전거 역시 최근 출퇴근 용도 또는 레져 용도로 전동킥보드 못지않게 운행자가 증가했는데, 자전거와 관련된 보장 담보도 함께 추가돼 라스트마일 교통수단을 종합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기존 오토바이 운전자와 관련된 담보들 중에서는 교통사고시 형사합의금을 보장해주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시 그 비용을 보장해주는 변호사선임비용 등의 비용 담보를 강화해 교통사고의 비용 부담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3/5/10/15/20년 연만기 또는 3/7년 주기의 갱신형으로 운영돼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이때,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에는 전체 보험기간에 관계없이 최대 10년 만기로 운영되는데 이는 전동킥보드 등의 실질적인 사용년수를 고려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장영역을 제공 및 강화하도록 개발됐을 뿐만 아니라, '참좋은운전자보험'과 함께 가입할 경우에는 개인이 운전하는 교통수단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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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문체부 선정 우수기관 인증

메트라이프생명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을 지속해 문화예술지원을 활성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기회가 줄어드는 등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은 비대면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갔다. 

우선, 국악밴드 'AUX'는 창작곡에 대한 저작권 보호 및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저작권 등록과 음원 제작을 지원했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에게는 스토리북 제작을 통해 단체 자립성과 홍보를 강화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음원 발매를 통해 발생되는 저작권 수익은 공연으로 수익을 창출하던 예술단체가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수익창출이 가능해 단체의 지속성과 자립에 기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메세나협회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이 협업해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메트라이프 Gift콘'을 개최했다. 'AUX'와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의 콜라보 공연을 보기위해 전국 1만여명의 관객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한 회사와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의미 있는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회를 위한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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