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출연…한양, 수자인스마트홈 시스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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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출연…한양, 수자인스마트홈 시스템 런칭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1.10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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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정당계약 진행

대림산업은 오는 16~19일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 순천 조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난달 1순위 청약접수에서 411가구 모집에 총 2만1920명이 몰려 평균 53.3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계약 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관 중문,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 24mm 발코니 창호 등을 기본 옵션으로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 측은 "순천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입지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상품성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순천 지역 최다 청약 접수 기록 후에도 고객들의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출연

호반건설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하고 이중 7500만 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제주도에 전달된 상생협력기금은 제주 서귀포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어촌계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호반건설이 출연한 나머지 기금도 조만간 강원 평창, 경북 의성, 충북 제천 등 농어촌 지역에 지원될 계획이다.

호반건설 측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코로나 극복, 동반성장 등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기금 출연 등 제주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 '수자인스마트홈1.0' 시스템 런칭

한양은 주택 브랜드 '수자인'의 스마트홈 서비스 '수자인스마트홈 1.0'을 런칭하고 본격 도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인스마트홈 1.0은 단지 내 출입구부터 세대 내부까지 미세먼지 차단·저감 시스템과 코로나19 감염 예방 비대면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Six Zone 수자인 클린에어&언택트 솔루션'을 통해 단지 입구, 지상 공간, 지하 주차장, 각 동 출입구, 승강기, 세대 내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을 6곳으로 구분하고 비대면으로 미세머지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시스템은 이달 분양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시작으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한양 측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주택시장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수자인 브랜드 역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스마트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부토건, 신임 대표로 이낙연 동생 이계연 선임

삼부토건은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친동생인 이계연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전했다.

이계연 대표는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SM삼환기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삼부토건은 "여러 가지 상황을 우려해 고사했던 이 대표가 삼고초려에 응했다"며 "노사 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경영관리 전반의 혁신을 통해 회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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