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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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 기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1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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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러스 선발 스타트업과 협업…체온 측정 및 콘텐츠 활용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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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를 기부하고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와 앱은 스타트업 '모바일 닥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디바이스다. 모바일 닥터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선발해 63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열나요 앱과 연동되는 디바이스로, 아이의 겨드랑이에 부착하고 5분이 지나면, 스마트폰으로 체온계를 터치해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이렇게 측정된 체온은 빅데이터 기반의 열나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싱글맘에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각 상태별 맞춤 관리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특히 체온 외에도 복용한 해열제의 종류 및 복용 시간 등을 기록할 수 있으며, 각종 꿀팁과 의료진의 칼럼 등 여러 의학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화생명은 모바일 닥터의 파트너사로 열나요 공동개발에 참여한 AMO그룹의 아모라이프사이언스와도 협약을 맺고, 아동용 은나노 마스크 100장을 미혼모자 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 관계자는 드림플러스 내 스타트업과 혁신적인 CSR사례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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