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일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하나금융투자가 간편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 주식'에서 주식을 선물하는 고객과, 받는 고객 각각 100명에게 선물을 지급한다.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는 고객과 받는 고객 각각 333번째까지 끝자리가 3,6,9번째에 해당되면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한다. 주식을 선물받는 고객은 하나금융투자의 신규 고객으로, 이벤트 기간 내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하나원큐 주식어플리케이션 또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 한한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국내 주식 또는 ETF를 1회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다. '하나원큐주식' 어플리케이션의 주식 선물하기 탭에서 간편인증만으로 주식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이날 "최근 국내 증시는 국내외 굵직한 이슈와 더불어 뉴딜 정책의 긍정적 효과가 조명되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하나금융투자는 향후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