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하나은행, '전세대출 한도조회' 더 편리하게…신한은행, 언택트 기부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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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하나은행, '전세대출 한도조회' 더 편리하게…신한은행, 언택트 기부서비스 시행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1.13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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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하나은행, '전세대출 한도조회' 더 빠르고 편리하게

하나은행은 손님의 경험에 집중해 심플하고 빠르게 어디서나 5분이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전세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새로운 하나원큐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원큐전세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는 재직 1년 이상의 급여소득자라면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전세 계약 전이라도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디서나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 상품 추천'을 통해 △원큐주택신보전세자금대출 △원큐신혼부부전세론 △원큐다둥이전세론 △원큐우량주택전세론 등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전세 대출 등을 포함해서 낮은 금리와 최대 5억원 이라는 높은 한도의 ‘나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 받아 비교 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영업점 방문없이, 서류없이, 주말에도 모바일로 5분내에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세대출 상품을 추천받고 신청 및 대출 실행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새로운 하나원큐에서 '전세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출시한 것을 기념하여 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 중 대출 한도가 1원 이상 산출된 손님 5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1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5000만원 이상 대출을 실행한 손님에게는 2만 하나머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전략부 관계자는 “새로운 하나원큐에서는 제공되는 '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는 전세대출 외에도 신용대출도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며 “12월중에는 추가로 아파트담보대출도 출시 예정인 바 손님을 위한 ‘모바일 대출한도조회’ 풀 라인업이 제공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소재 조계사 관음전에서 조계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소재 조계사 관음전에서 조계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 언택트 기부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종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언택트 기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언택트 기부서비스는 대면∙집합활동 금지 및 언택드 문화 확산에 따라 종교기관과 고객의 안전 및 거래 편의성을 위해 기획됐다.

종교기관이 신한은행의 기부금 계좌를 개설하면 계좌와 연결된 URL을 받을 수 있다. 이 URL을 신도들에게 발송하면 기부를 원하는 신도들은 URL을 통해 휴대폰 인증만으로 기부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없이 종교기부금을 납입할 수 있고 신한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타행계좌에서도 출금이 가능해 어렵지 않게 기부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조계사와 아름다운 언택트 기부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계사 전용 기부페이지’를 최초로 신설했다. 조계사는 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의 대표사찰로 조계사 불자들은 해당 URL로 접속해 조계사로 언택트 기부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종교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기부채널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기부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 코로나 시대 홈스쿨링 꿀팁…‘유대인 투자법’ 웹 세미나 실시

SC제일은행은 ‘유대인 경제교육’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3시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웹 세미나는 각종 저서 및 강연을 통해 유대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육동인 강원대 초빙교수와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 김재은 이사대우가 진행한다.
이들은 자녀들의 경제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을 위해 세계 경제와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가장 부유한 민족인 유대인의 교육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육 교수는 유대인이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하는 점을 언급하며 그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에 주목한다.

특히, ‘밥상머리 교육’이라 불리는 ‘하브루타’(havruta)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논쟁하는 토론방식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른다고 설명한다.

또한 조기 경제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유대인은 13세가 되면 ‘바르미츠바’(BarMitzvah)라는 성인식을 하는데, 이 행사를 통해 부모와 친지로부터 받은 축의금은 온전히 본인의 책임하에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자산을 불려나간다.

이러한 조기 교육 덕에 사회에 진출할 때가 되면 나름의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물경제에 대한 감각까지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영숙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이사대우는 “코로나19 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홈스쿨링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저금리 시대를 살아갈 자녀들을 위해 현명한 경제교육을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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