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태스크포스 발족…“고객 중심 경영혁신체제 가동”
스크롤 이동 상태바
NH투자증권, 태스크포스 발족…“고객 중심 경영혁신체제 가동”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13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말까지 겸직체제…정식 조직으로 개편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6일 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TF는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직할로 편제하고 NH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이 TF장을 겸직한다. TF장은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 인수 당시 합병 후 통합관리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이번 TF를 통해 금융투자업을 객관적 시각에서 견지하고 그룹 차원의 경영관리 및 지원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주주 등 대내외의 기대에 보다 선제적으로 부응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별 리스크요인을 점검 및 개선할 계획이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TF운영계획을 보고받고 고객 중심의 상품판매 프로세스 및 경영관리체계 개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로의 증권사 혁신, 농업인/농업/농촌과 범농협 차원의 역할 강화 등 혁신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체계적이고 실효성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겸직체제 하에서 운영하고 NH투자증권 이사회 등을 거쳐 정식 조직으로 추진체제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