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169억…전년동기대비 165% 증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3분기 당기순이익 2337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169억 원, 세전이익은 3175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이상 성장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WM사업은 전 부문에 걸쳐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순수탁수수료의 경우, 212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3분기 12조 원 신규 유입돼 총 228조 원을 달했다.
또한 1억 이상 개인고객 15만 명, 30억 이상 초부유층 2577명으로 증가했으며, 3분기까지 비대면 신규고객 수 50만 명으로 지난 한해의 3배를 기록했다.
아울러, IB부문은 ECM, 인수금융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인수 및 자문수수료 수익, 상품공급 규모 실적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177% 늘어났다. 이와 함께 운용부문은 파생결합증권 운용이 정상화되며 지난해 3분기보다 1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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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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