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현대해상,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 출시…KB손해보험,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 선봬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보험오늘] 현대해상,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 출시…KB손해보험,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 선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16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해상
©현대해상

현대해상,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16일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운전자보험의 가장 기본 담보인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치료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진단 주수 별로 보장을 차등화한 자동차사고상해진단 특약을 신설해, 자동차사고로 발생한 상해 정도가 심해 진단 받은 주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함께 탑승한 가족의 상해를 보장하는 가족동승 자동차사고 담보의 인원을 최대 7명까지로 확대했으며, 중과실사고 피해보장, 골절재활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담보도 신설해 상해치료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더불어 '내생애첫자동차보험 가입자 우대제도'를 신설해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생애 첫 자동차보험을 현대해상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퍼스널모빌리티 운전자의 운전중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특화 담보 6종도 신설했다. 

이 상품은 만 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3/5/7/10/15/20년만기 또는 70/80/90세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은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보장 영역을 강화한 상품으로,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 배우 송강호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온에어

라이나생명보험이 배우 송강호를 새 얼굴로 TV광고를 통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송강호가 6년만의 첫 금융광고로 라이나생명을 선택한 배경을 풀어냈다. 그동안에는 타인의 삶을 연기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인생을 경험했다면, 이제 라이나생명과 함께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맞닥뜨린 현실에 공감하고 함께 보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광고 속 송강호는 화면 안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다 천천히 발길을 돌려 문을 열고 한 가정 안으로 들어간다. 고객의 삶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그 안에서 개개인의 사연까지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도다.

라이나생명은 보험사의 역할이 보험금 지급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환자와 주변인들의 육체적·심리적 고충까지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개인의 건강 문제가 자칫 가족들의 일상까지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험과 서비스가 결합된 '헬스 서비스'를 제공해 한 가정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위기에 대한 경제적 대비라는 전통적 보험을 넘어 고객과 가족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송강호의 진정성을 통해 우리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 선봬

KB손해보험은 16일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24시간/365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One-Stop’으로 보험 상담 및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한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이 강조됨에 따라 고객과 설계사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보험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설계사가 고객과 대면한 후 고객의 상황 및 니즈에 맞는 가입설계를 위해 사무실 복귀해 서류를 작성하고 고객과 다시 대면해야 했다. 또한 고객의 추가 요청 사항이 있는 경우 위와 같은 절차를 반복해야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대면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의 상황 및 요청 사항을 즉시 반영해 보장 설계, 계약전 알릴의무 입력, 인수심사 요청 및 계약 체결까지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휴일 및 업무시간 이외의 시간에도 보험가입이 가능해짐은 물론 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과 대면 횟수를 대폭 감소시켜 고객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계약 체결 시 전달하는 약관이나 보험증권도 스마트폰으로 교부가 가능해 전달 및 보관의 편의성을 높힘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한 종이사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은 영업 현장의 기동성을 강조한 '하루의 마무리는 고객 사무실 앞에서'라는 KB손해보험 고객 중심 경영정책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고객의 니즈 및 안전까지 생각한 이 시스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