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18일부터 사흘간 ‘방산·보안 수출주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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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18일부터 사흘간 ‘방산·보안 수출주간’ 열어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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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중소·중견기업, 55개 바이어 참가... 방위산업전과도 연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KOTRA 제공
KOTRA가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와 KOTRA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2020 한국 방산·보안 수출주간’을 사흘간 개최한다. 참가기업이 17일 서울 염곡동 KOTRA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사전 ‘온라인 거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KOTRA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가 오는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와 KOTRA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2020 한국 방산·보안 수출주간(Korea Defense & Security Week 2020)’을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방산·보안 분야 전문 수출상담회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올해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과 연계해 일산 킨텍스와 KOTRA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온라인 화상상담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방산·보안 분야 71개 중소·중견기업과 20개국 55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모두 243건 수출 상담을 한다. 우리 기업은 △무기류·군용차량 등 방산물자 △양방향 무선통신 장치·영상보안장치 등 정보통신 보안기술 △열화상카메라,이동식 엑스레이 시스템 등 산업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판로개척에 나선다.

또한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한국과 네덜란드 간 방산 분야 민간협력을 주제로 화상토론회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된다.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 기업, 정부 관계자 등이 참가해 방산 분야 협력·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호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17일 "올해는 코로나19로 방산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후속협상과 수출계약 성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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