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골프존의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19일 골프존은 전거래일보다 400원 오른 7만 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0.43%) 상승한 7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가맹점 증가에 따른 온라인 매출 금액과 비중 증가,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매출 증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손익 측면에서는 GDR직영점이 상반기 중 흑자 전환하며 큰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배당금 측면에서는 올해 실적 개선을 반영해 주당 배당금도 전년보다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신규 가맹 위주의 전략을 펼쳤다면, 내년에는 골프존 스크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비가맹점들의 가맹점 전환을 확대할 것"이라며 "가맹점 전환에 따라 최신 하드웨어 판매 매출, 라운드 증가와 라운드당 수수료 증가가 기대된다"고 봤다.
이와 함께 "골프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