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삼성화재, 앱 설치 필요없는 ‘디지털 ARS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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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삼성화재, 앱 설치 필요없는 ‘디지털 ARS 서비스’ 도입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2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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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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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대표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보험업계 최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금융서비스업계에서 품질경영의 역사를 개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1천만 고객은 물론, 전 국민이 믿고 찾는 보험회사로서, 창의적인 최고 품질의 고객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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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앱 설치 필요없는 '디지털 ARS 서비스' 도입 

삼성화재는 20일 보험업계 최초로 전화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으로 삼성화재 고객 콜센터에 전화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디지털 ARS 화면으로 연결돼 원하는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모바일웹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전화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원하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본인인증절차도 간편해졌다. 6자리 숫자로 구성된 PIN번호 또는 카카오페이 인증만 거치면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만약 디지털 ARS 이용을 원치 않는 고객이라면 서비스 이용 중 언제라도 음성 ARS 버튼을 눌러 상담사와 전화를 통한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 제고와 더불어 콜센터 통화량 및 상담시간 단축으로 전반적인 고객 상담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ARS는 지난 달 30일 오픈 이후 꾸준히 이용 건수가 늘어 평일 기준 하루 평균 2만 건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이용량이 많은 서비스는 자동차 사고 접수와 고장 출동 요청이다. 특히 고장 출동 요청은 위급한 상황에 상담사 연결 없이 신속하게 고장 접수가 가능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휴대폰 번호로 고객의 계약 정보를 확인하고, GPS로 위치만 전송하면 된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업무처리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업계 최초로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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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 오픈

DB생명은 20일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을 통해 청약 체결이 가능한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계사와 대면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을 받은 고객이 청약을 원할 경우, 담당설계사가 보낸 URL 접속을 통해 직접 청약을 완료할 수 있다.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청약이 가능해진만큼 유효기간 내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UI/UX를 적용하였으며, 전 스마트폰 기종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현재 DB생명 GA채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채널로의 확장 및 전 상품의 모바일 전자청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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