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시장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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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시장서 ‘주목’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2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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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0원 저렴한 보험료…보장금액 1000만 원
주요 남성암 모두 보장…가성비 높인 특화상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20일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이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5월에 출시됐는데, 250원의 보험료로도 남성 5대암을 1000만 원 보장하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올해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을 모두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1000만 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입 연령도 20세부터 50세까지로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이 상품의 원조 격인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버스비보다 저렴한 월 950원의 보험료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여성 3대암을 보장하는 이 상품은 월 가입 건수가 400건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상품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은 '여성미니암보험'의 후속 상품이다. 발병률이 높아 보장이 반드시 필요한 급부만 추려 저렴한 보험료로 가성비를 높인 남성특화 보험이다. 이번 출시를 기반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남녀 미니암보험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게 됐다.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타 보험사의 암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기존 보장에 더해 1000만 원의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최신 암 발병 추세를 반영해 발병률 높은 남성암을 콕 집어 보장하는 핀셋 상품"이라며 "이미 암보험이 있거나 필수 암보장만 부담 없는 보험료로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이 상품으로 부족한 보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질병들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미니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현재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8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PC와 모바일에서 공인인증서나 간편 비밀번호인 PIN인증 또는 카카오인증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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