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LG유플러스, 마마무 출연 ‘온택트 콘서트’ 단독 중계…KT “아이폰12, 40분 만에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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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LG유플러스, 마마무 출연 ‘온택트 콘서트’ 단독 중계…KT “아이폰12, 40분 만에 배송”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11.2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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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마마무·아이즈원 출연 비대면 콘서트 단독 중계
KT, 아이폰12 프로맥스·미니 출시…“40분 만에 집앞 배송”
KT, ‘슈퍼 VR’ 총력…VR로 부동산 투어·전시회 관람·쇼핑까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1일 마마무, 아이즈원 등 인기 아이돌의 ‘온택트 라이브 콘서트’를 독점 중계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21일 마마무, 아이즈원 등 인기 아이돌의 ‘온택트 라이브 콘서트’를 독점 중계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마마무·아이즈원·김재환 출연 ‘온택트 콘서트’ 단독 중계

LG유플러스가 오는 21일 마마무, 아이즈원 등 인기 아이돌의 ‘온택트 라이브 콘서트’를 독점 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 오후 7시 마마무·김재환·아이즈원·나띠 등이 출연하는 비대면 콘서트 ‘MIC ON(마이콘)’을 주최, 자사 어플인 ‘U+아이돌Live’로 독점 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콘은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모바일로 생중계되며, 해외 팬을 위해 대만 지역에서는 생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어플은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실시간 채팅’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서트는 생중계 직후 무료 VOD로도 출시된다. 

한편 마이콘은 ‘팬이 직접 참여한 콘서트’를 주제로 21일 전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 아티스트들이 당일 직접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올 한 해 아이돌Live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컨셉’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청과 응원을 부탁했다.

KT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KT
KT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KT

KT, 아이폰12 프로맥스·미니 출시…“40분 만에 집앞 배송”

KT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T샵은 이날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 현장 대기 없는 아이폰 직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를 선택한 1000여 명의 고객들은 이날 0시 새 아이폰 기종이 출시되자마자 휴대폰을 배송 받았다는 후문이다. 평균 배송 시간은 40분이었으며, 12시 5분경에 수령한 고객도 있었다. 

KT의 ‘1시간 배송 서비스’는 전국 배송망을 구축한 메쉬코리아의 ‘부릉’ 서비스와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양사는 배송기사의 근무시간과 안전을 준수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KT의 프리미엄 서비스 ‘여기오지’를 선택한 고객 비중도 9%로 집계됐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데이터 백업부터 필름 부착 서비스까지 ‘원스톱 케어’를 제공받았다. 
 
KT샵에서 새 아이폰 기종을 구매한 고객들은 ‘피크닉 UV Charger’와 ‘애플 정품 충전기’, ‘2021년 스타벅스 플래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2009년 아이폰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풍성한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 VR서비스에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접목해 화제다.ⓒKT
KT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 VR서비스에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접목해 화제다.ⓒKT

KT, ‘슈퍼 VR’ 총력…VR로 부동산 투어·전시회 관람·쇼핑까지

KT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 VR서비스에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접목해 화제다.

KT는 자사 ‘슈퍼VR’에 인테리어와 명사 강연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슈퍼VR은 △가상 면접 △가상 부동산 투어 △가상 어학연수 △가상 원격 모임 등 VR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VR’은 11월부터 활용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VR 홈퍼니싱(가상 집꾸미기) 서비스 ‘아키스케치’ △명사 VR 강연 서비스 ‘브이알루(VRLU)’ △VR 해외 매장·전시회 관람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비대면 서비스가 ‘뉴노멀’로 자리잡은 지금,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생겼다”면서 “자사는 앞으로도 폭넓은 장르를 선도적으로 결합해 ‘실감미디어’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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