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오늘] 유한-얀센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달성…이대여성암병원, ‘고잉 온 다이어리’ 참가자 모임
[의약오늘] 유한-얀센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달성…이대여성암병원, ‘고잉 온 다이어리’ 참가자 모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11.23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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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한미약품은 '겨울철 필수 상비약 4총사'의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겨울철 필수 상비약 4총사'의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

한미약품, '겨울철 필수 상비약' 약국 마케팅 강화

한미약품은 '겨울철 필수 상비약 4총사'의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목과 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4개 제품들의 약국 매출이 자사 집계 기준으로 전월 대비 평균 26.9% 증가했다. 최근 악화된 미세먼지, 급격한 환절기 기온변화 등으로 이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개 제품은 목 염증 및 부종, 구내염 등 치료에 사용하는 목앤/목앤파워스프레이, 코막힘을 완화해주는 코앤쿨나잘스프레이, 촉촉한 비강 내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코앤나잘스프레이다.

유한-얀센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달성

유한양행은 23일 공시를 통해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해 6500만 달러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뿐만 아니라 뇌전이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얀센은 9월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시험인 크리설리스(CHRYSALIS) 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해 전 세계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내년 1월 코로나19 치료제로 출시 기대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호이스타정(주성분: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임상 2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 19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웅제약은 국내 승인된 9건의 임상 2상 시험 중 가장 빠르게 시험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 몸에 침투한 후, 사람 몸 안에서 증식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사람 세포에 부착되는 과정이 필요하며,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이 부착과정을 방해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이와 같은 기전을 바탕으로 호이스타정을 코로나19 양성 환자에게 가능한 빠르게 투여 시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및 자가격리자들에 투여 시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수 있다.

이대여성암병원, '고잉 온 다이어리' 참가자 모임

이대여성암병원은 암 환자 및 가족이 일기 쓰기 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한 달 간이다.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젝트는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지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환자나 가족이 4주 간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세줄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일 일기를 작성하는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응원 상품이 제공되고, 다른 참가자의 일기도 공유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일기와 사진은 향후 책이나 작품으로 엮어 병원 및 온라인에 전시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국소마취제' 중국에 수출 계약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중국의 치과 전문 기업 '헬스-미우미우'(Health-MIUMIU)와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1:100,000)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치과 시장 공략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년 간 약 350억 원(3044만 달러)으로, 현지 정식 허가를 마치는 오는 2022년 2분기부터 매출로 발생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가 현지 허가를 취득하면 중국 최초의 리도카인복합제가 된다.

중국 치과용 국소마취제 시장은 추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크지만, 의료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리도카인주사제가 단일제로, 그것도 앰플과 바이알 제형만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의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는 필요 부위에 집중 마취 효과가 높아 의료진들의 선호도가 높고 카트리지 제형의 장점이 더해져 있어 현지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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