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몰리메이트’ 개발…우리은행,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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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몰리메이트’ 개발…우리은행,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1.26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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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은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인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인 ‘몰리메이트(MOLI-mat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인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인 ‘몰리메이트(MOLI-mat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몰리메이트’ 개발

신한은행은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인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인 ‘몰리메이트(MOLI-mat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몰리메이트(MOLI-mate)’는 기존 기능별로 혼재되어 있던 19개의 직원용 앱을 통합한 새로운 직원용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으로 업무 보조 수단으로서의 디지털이 아닌 일하는 방식을 혁신 하기 위한 DT를 추진하자는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 앱은 전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 영업, 내부관리, 교육, 준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AI(인공지능) 지식관리시스템인 ‘몰리’를 탑재해 직원들이 탁상감정가 조회, 전세대출 상품추천, 주택담보대출 한도 조회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상담 직원이 간편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할 수도 있어 고객의 접근성 확대 및 업무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스마트 명함관리, 화상회의 시스템, 서류 간편 스캔 기능 등을 통해 영업현장과 창구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직원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몰리메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DT 추진을 통해 더 나은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2006년부터 녹색경영 추진 및 환경산업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매년 수여한다.

우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 및 충전시설을 도입해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캠페인을 전 그룹사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채권 발행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포괄적 금융지원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자연재해 증가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부응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더욱 많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제28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최종 수상자 발표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31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전국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지난 6월 15일부터 3개월간 “자연에 퐁당! 행복에 퐁당! 모두가 꿈꾸는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접수된 1만 1000여점의 출품작 중에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캄보디아에 사는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 진행이 가능한 장소에서 “내가 본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편안하게 그림을 그린 후, 완성된 작품 인증 사진과 실물 작품을 제출했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하나은행이 응모 작품당 1천원씩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대회 참여만으로도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재목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NH농협은행, 2020 겨울, 외화모음 이벤트 '1+1=훈 훈~' 실시
 
NH농협은행은 연말을 맞아 외화는 모으고 마음은 나누는 '2020 겨울, 외화모음 이벤트 ‘1+1=훈 훈~’'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환전 또는 외화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여 파리바게뜨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품 금액만큼 기부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한다.

또한 'SNS 행복 메시지 챌린지' 를 실시하여 12월에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응원의 메시지’를, 내년 1월에는 ‘따뜻한 새해 희망’을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농협은행의 캐릭터 사은품인 ‘올리 안대목베개 쿠션’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에는 최대 90% 우대환율로 원할 때 외화를 사고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환전 상품인‘내맘대로 외화BOX’와 원·외화 동시 가입 시 교차 우대금리를 제공하는‘NH주거래우대 외화적립예금’, 목돈 예치가 가능한‘외화정기예금’ 등 외화 모음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의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고객과 공감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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