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코오롱그룹, 이웅열 장남 이규호 부사장 승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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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코오롱그룹, 이웅열 장남 이규호 부사장 승진 등
  • 방글 기자
  • 승인 2020.11.2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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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 ㈜코오롱 대표이사로 자리 옮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코오롱이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왼쪽)을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하고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 이규호 전무를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코오롱
코오롱이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왼쪽)을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하고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 이규호 전무를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코오롱

코오롱은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지주회사인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하는 등 총 36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영범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정윤 그린나래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패션 부문을 총괄한다.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된 안병덕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어갈 경험과 연륜을 갖춘 적임자로, 그룹 주요 계열사 CEO 협의기구인 원앤온리위원회의 위원장도 맡게 된다. 안 부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018년도부터 그룹 부회장을 맡아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이던 이규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코오롱글로벌의 수입차 유통·정비 사업을 하는 자동차 부문을 이끈다.

코오롱은 또, 총 14명의 상무보를 발탁해 안정 기조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도록 했다.

여성 임원의 승진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룹 재무 분야 첫 여성임원인 ㈜코오롱의 이수진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다. 코오롱은 지난 10여 년 동안 대졸 공채 시 여성인력을 30%이상 지속적으로 뽑아오고 있다.

◇  대표이사 내정
(주)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 사장 유석진

◇ 임원승진

(주)코오롱
△ 전무     옥윤석
△ 상무 안상현 이수진

코오롱인더스트리
△ 부사장    강이구 박태준
△ 상무       권용철 박준효
△ 상무보    공원석 김호연 이민혁 임동훈 최종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상무보    김정훈 지성국

코오롱글로벌
△ 부사장   이규호
△ 전무      송혁재 
△ 상무      김일호 정사환
△ 상무보   김태정 류시성 박재민 박창규 이상만
 
코오롱글로텍
△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 전무       김효순
△ 상무       김정호
  
코오롱플라스틱
△ 상무      박은하 
△ 상무보   이상엽

코오롱오토모티브
△ 상무보   김명진  

그린나래
△ 대표이사 사장    이정윤

◇ 전보

코오롱인더스트리
△ 상무      박규대
△ 상무보   전용주

코오롱글로벌
△ 전무      임성빈

코오롱플라스틱
△ 전무      박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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