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LG에너지솔루션 초대 수장에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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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LG에너지솔루션 초대 수장에 김종현
  • 방글 기자
  • 승인 2020.11.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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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첫 수장으로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첫 수장으로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첫 수장으로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LG화학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종현 사장을 내달 1일 출범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김종현 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 학사, 캐나다 맥길대 경영학과 석사를 마쳤다. LG와 함께 한 것은 1984년 부터다. LG생활건강에서 LG회장실 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00년 LG화학에 합류했다.

2009년 이후에는 LG화학 소형전지사업부장(전무),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 전지사업본부장(사장) 등 전지 부문 주요 직책을 경험하며 배터리 사업을 주도했다. 2018년부터 2년간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을 이끌었고, 2018년에는 한국전지연구조합 이사장을 거쳤다.

김종현 사장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수주를 이끌어내는 데 뛰어난 역량을 평가받아 LG에너지솔루션의 초대 CEO로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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