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강임준 군산시장, “내년, 시민 모두의 균형있는 행복도시 만들겠다”…순창군,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
[전북오늘] 강임준 군산시장, “내년, 시민 모두의 균형있는 행복도시 만들겠다”…순창군,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1.2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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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 “내년, 시민 모두의 균형있는 행복도시 만들겠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26일 제234회 군산시 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예산편성 및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강임준 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힘겨운 시기를 지내오고 있다”며, “내년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등 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나아가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활력으로 시민 모두의 균형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먼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클리닉, 전문성을 강화한 방역안전 감시단 운영 등을 통해 방역체계을 강화하고, 재해위험지구 정비, 미세먼지 저감사업, 화학물질 사고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시정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전기차를 비롯한 신 성장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산업생태계 변화를 통한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특히,‘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여 골목상권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 9월 정식 출범한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재생에너지 그린뉴딜 선도지역으로 재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디지털 플랫폼 구축,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지역경제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걸맞는 관광 콘텐츠 발굴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분야에서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농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우리 해역 특성에 맞는 양식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수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으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를 위해 2020년 대비 8.1%, 1,056억 원이 증가한 1조 4,128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강시장은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세입 감소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재정상황이 어렵다”며 “재정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경상경비는 최대한 줄이고 시민체감형 사업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순창군이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공개모집에 나선다. ⓒ순창군
순창군이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공개모집에 나선다. ⓒ순창군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

순창군이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공개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설추모공원은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이며 화장시설은 제외된다. 자연장지는 기존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공원의 형태로 조성하여, 좀 더 친근하게 장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제 장사문화도 매장(埋葬)에서 화장(火葬)으로 변화하면서, 이를 수용할 봉안당이나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공설추모공원이 부족하다보니 사설 봉안시설이나 추모공원 등을 이용할 때 만만치 않은 비용을 감내해야 한다.

이로 인해 각 지자체가 앞다투어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해 지역민을 위한 시설로 만들어가고 있다. 순창군도 이런 추세를 반영해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공설추모공원이 건립되면, 순창군민은 사설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이 크다.

또한 추모공원이 조성되는 인근 마을에 시설사용료 감면과 해당 마을주민 우선고용, 매점 등 부대시설 운영권,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편의를 위한 사업도 고려하고 있다.

제3차 공개모집 신청기간은 12월 23일까지로 부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당 부지는 35,000㎡이상이여야 하며, 공고일 현재 신청부지 인근마을의 주민등록상 세대주 70%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다.

최종부지는 타당성 조사와 부지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순창군 장현주 주민복지과장은 “추모공원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원처럼 조성하기 때문에 과거 더이상 거부감을 느끼던 장사시설이 아니다”면서 “순창군민 모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만큼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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