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與가 먼저 국조 요구…이낙연 레임덕 왔나”
주호영 “與가 먼저 국조 요구…이낙연 레임덕 왔나”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0.11.27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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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의상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윤석열 검찰총장 국정조사를 먼저 꺼낸 건 더불어민주당인데, (국정조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이낙연 대표 레임덕이 온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의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하며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끼리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국조에 난색을 표하며 정쟁으로 몰고간다고 비판한데 대해 “정쟁으로 몰고 간다는 말도 말이 안 된다”라며 “정쟁을 유발하려고 이 대표는 국조 이야기를 먼저 꺼낸 것인가. 국회에 가장 중요한 권능 중 하나인 국조를 정쟁으로 보는 발상 자체를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의원총회에서는 (국정조사 요구서를) 발의한다고 보고했고, 의견이 없었다"라며 "(우리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한해 국정조사를 해도 좋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의총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민주당의 일방적인 입법 움직임이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당하게 철저히 준비해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법안심사는 축소심의가 원칙인데, 법안들이 소위원회 심사만 거치고 축조심사를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다"며 "시간을 가지고 원칙적으로 축소 심의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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