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코로나19 대응기관 전력공급설비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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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로나19 대응기관 전력공급설비 특별점검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2.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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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취약설비 점검 및 폭설 등 재해・재난 대비 비상상황실 운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질병관리청 건물 내 수전설비를 진단하는 모습.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공사(한전, 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코로나19 대응 및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특별 전력설비 운영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설비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난 달 25일 선제적으로 질병관리청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과 내부 전기설비에 대한 진단 지원을 마쳤다. 이어 이날부터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기관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및 보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상시 패트롤(Patrol)'을 운영하는 등 해당 기관들의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강화된 설비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한전은 동계 취약설비 점검 및 폭설 등 재해・재난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정전피해 확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력구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동계 난방부하 증가에 대비하여 과부하 해소 및 냉해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날 "폭설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실 운영 등 다각적 대책을 통해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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