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락토핏’, 올해 매출 2600억 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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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락토핏’, 올해 매출 2600억 원 예상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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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매출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매출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한 26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1일 밝혔다.

락토핏은 2016년 출시 이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유산균'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연령,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유산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산부 맞춤형 유산균 '락토핏 생유산균 맘스'와 체지방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락토핏 생유산균 슬림', 수험생에게 맞는 '락토핏 생유산균 패스'를 출시해 고객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지난 3월에는 1초에 1통씩 판매되는 '1초 유산균'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공 배경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리더십이 있다는 게 종근당건강의 설명이다.

종근당건강 측은 "이장한 회장은 1996년 종근당으로부터 건강식품 사업을 전담하는 종근당건강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건강식품 사업을 그룹 내 주요 사업분야로 선정해 육성해 왔다"며 "특히 종근당, 종근당건강, 종근당바이오 3개사를 연결해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락토핏이 구매율·섭취율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유산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제품으로 온 국민의 장 건강을 책임지는 국민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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